식비절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휴 여느때와 다름 없이 올해 크리스마스도 집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게 보냈다. 날도 너무 추워서 산책도 거의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뭘 하느라 그렇게 바빴을까. 크리스마스 이브는 회사 출근. 코로나로 연말 분위기도 안나고 크리스마스 느낌도 없이 평소처럼 일하고 퇴근했다. 남자2호는 어린이집에서 기린 캐리어 선물을 받아왔다. 얼른 저 캐리어를 사용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 저녁에는 며칠전 남자2호가 먹고 싶다던 삼겹살을 구웠다. 요즘 일주일 식비 10만원으로 살기를 하고 있어서 케잌이랑 삼겹살까지 사니 예산이 위태했다. 그래도 270원 세이브.(기특하다) 일주일 식비를 10만원으로 관리하니 빠듯하긴 하지만 냉장고에 버리는 식재료도 최소화되고 건강하게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 같으면 대충 보고 먹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