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6] 매일경제 신문 요약

[240116] 매일경제 신문 요약

 

1.셀트리온홀딩스 美 나스닥 간다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연내 상장 추진"

     "나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중 5조원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출자할 계획"

   - 주요 매출이 외국에서 발생하거나 외국계 투자자에게 익숙한 기업은

     나스닥에서 더 많은 자금 조달 가능(셀트리온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

     but, 나스닥 상장 시 美 법률·회계기준 적용 → 집단소송 등 비용 증가 우려

 

2.622조 투입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 정부, 판교/수원/평택을 반도체 연구개발(R&D)과 교육을 위한 3대 거점으로 정해

      └ (~2047)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 622조 투입하여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 초격차 기술 확보 

   - 반도체를 비롯한 최첨단 과학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안정적 전력이 필요한 만큼 "원전은 이제 필수"

 

3.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인수 5500억원 들여 최대주주로 

   - 오리온,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25% 확보하여 최대주주

     └ 레고켐바이오,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로 전 세계에 기술력 인정 

 

4.오리온 '제2의 초코파이'는 표적항암제

   - 오리온그룹, 지속 성장을 위해 음료/간편대용식과 함께 바이오 분야를  3대 신사업으로

   - 레고켐바이오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압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바이오 분야 경쟁력 강화에 박차

   - ADC 항암제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유한 약물을 항체에 부착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정상 세포가 아닌 종양 세포만을 표적하고 사멸시키도록 설계하여

    정상 세포들의 손상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 극대화

 

5.코픽스 넉달만에 하락, 주담대 금리 떨어질듯

   - 코픽스, 4개월 만에 하락세 전환(23.12기준 3.84%, 전달대비 0.16%p↓)

   - 지난해 4분기 시장금리 하향세

     → 코픽스 금리(통상 시장금리에 후행)도 당분간 내림세를 타면서

          주담대 변동금리, 전세대출 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2010.2월~)

 

6.치솟는 선박가격···조선업 훈풍 계속된다

   -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감소 전망되지만,

     3~4년치 일감을 쌓아둔 조선사들이 선가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선가 상승 추세

   -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의 수요 증가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발주 증가 전망

      └ 홍해사태로 인한 수에즈 운하 통행 제한에 해상 운임 증가→친환경 선박 발주 가속화 요인 

 

7.세계 1위 中 분리막업체 美 투자 축소···한국 수혜

   - 글로벌 1위 분리막 기업인 中 창신신소재가 美 공장 투자 계획 기존대비 70% 축소 결정

      └ IRA의 FEOC규제에 영향(배터리 핵심 부품인 전해액/분리막, 올해부터 中업체 제품 사용시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 얼티엄셀즈(LG엔솔&GM 합작법인)배터리 탑재한 블레이저와 이쿼녹스,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 얼티엄셀즈, 中업체 신저우방(캡켐)의 전해액과 창신신소재 분리막 사용

   - 향후 얼티엄셀즈 생산라인의 분리막과 전해액 밸류체인이 中에서 한국, 일본으로 전환될 가능성